울릉도 가족여행을 가슴벅차게  다녀왔습니다.그동안은 거의 소박하게 가까운곳을 여행하는 것이  다반사였는데 지인의 소개로 2021년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곳을 여행하기엔 쉽지않아서 고민고민하다 이왕이면 다함께하는것도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가족여행은  어떨까하는 기대감.가족의단합된 모습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울릉도 여행을  아무일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첫째날은 맛보기로 가까운 곳을 둘러보았고 둘째날은  우리 부장님(가이드)님의 세심한 배려로 울릉도 일대를 완주하고 온것같습니다. 더욱  고마웠던 것은 우리 가이드님께서  식사때마다 나오셔서 신경써주신점.일일이 나열하기엔 아니 글로쓰기엔 모자랄것 같습니다. 제가 맘속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그리고 조금 아쉬웠던것은 독도를 갔는데  큰 파도로 인하여 먼 발치에서만 보고온게 아쉬운 마음이지만  울릉도에서 독도를 갈수있었만이라도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숙제는 담에 또 울릉도.독도는 꼭가서 대한민국땅을  밟고오겠다는 다짐을 하고 왔습니다. 부장님!(가이드님) 신경 많이 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26일부터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몇날 며칠은 울릉도 앓이를 할것같네요.독도여행사 가족분들 행복하십시요. 울릉도에 가게되면 그때 얼굴보입시대이....감사합니다.